​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문재인“임시영업 어려워 피해 더 클 것,함께 위로해 달라”

2016-11-30 17:00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대해 함께 위로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함께 위로해 달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대해 “대구 서문시장에 희망을 보내주십시오. 2005년 화마의 상처에도 생의 터전을 꿋꿋이 일궈왔던 상인들께 다시 고통스런 일이 닥쳤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에 대해 “이번 화재는 임시영업이 어려워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위로해주십시오. 희망을 찾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