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상동 로데오거리에서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개최

2016-11-30 16:06

지난해 크리스마스축제 모습.[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올해로 제4회째를 맞이하는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9일간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가 후원하고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다국적 이주민과 시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다국적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해 있는 로데오 거리(종로길)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특색이 담겨져 있는 트리와 빛 터널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의 연출들이 '별을 따라가는 아이'라는 주제로 다른 지역과는 색다른 김해 지역만의 특색을 지닌 크리스마스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각국의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대회를 개최해 시민과 이주민들이 아름답고 화려한 트리를 직접 만드는 등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으며, 또 이날에는 한국 문화 알리기 금연 캠페인과 문화공연 등의 행사도 열렸다.

김해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시민과 이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동상동 로데오거리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