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1000일, 대규모 업데이트 ‘역대급 혜택’
2016-11-30 15:50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10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영웅 △레이드 보스 △길드던전 △콘텐츠 업적 △출석체크 시스템 개편 등을 담고 있다.
신규 스페셜 영웅은 나이트크로우 소속의 마법형 캐릭터 ‘오를리’다. 오를리를 육성하면 태오와의 로맨스, 대마법사로 성장하는 그녀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보유한 스킬을 전환하는 이색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길드던전은 길드원이 힘을 합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시즌제 콘텐츠다. 해당 던전에 입장하려면, 길드건물이 필요하며 건물은 길드 포인트로 건설할 수 있다. 길드던전은 한 번에 최대 3분 플레이할 수 있어 몬스터를 잘 공략할 수 있는 팀전략이 주요하다.
콘텐츠 업적은 게임 플레이에 새로운 목표를 제공하며, 업적을 달성하면 게임재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출석체크 시스템은 최종 보상 수령일을 28일에서 20일로 변경해 이용자들이 자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1000일을 기념해 49일 동안 ‘모든 스페셜 영웅’, ‘모든 세나펫’, ‘각성의조각 1000개’ 등 역대급 혜택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넷마블은 오는 4일까지 매일 저녁 접속하면 사황보석을 포함한 1000일 기념 선물을 제공하고, 인기 아이템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1000일 기념 상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