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2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다양한 매력 접하는 콘서트 될 것"
2016-11-30 08:09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오는 2017년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러블리즈가 데뷔 후 2년만에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로 멤버 각자의 다양한 매력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접하는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첫 번째 정규 앨범 ‘Girls' Invasion’의 ‘캔디 젤리 러브’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안녕(Hi~)', ‘아츄!’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신곡 ‘Destiny(나의 지구)’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러블리즈의 첫 단독콘서트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2월 9일 오후 8시에는 일반 관객을 상대로 티켓을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의 오픈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