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단체상 수상

2016-11-29 14:17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관련 단체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은 지난 24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공공도서관협력 세미나 및 시상식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은 도서관간 협력을 통해 이용자 서비스의 향상에 노력한 도서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해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단체와 4명의 개인이 선정되었다.

인천서구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단체상 수상[1]


서구도서관은 책이음 및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전국 도서관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식정보 자원의 공유체계를 확산함은 물론 지역내 작은도서관과 순회문고, 병영문고 등에 독서자료의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지역사회내 거점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이와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란 관장은 “앞으로도 서구도서관은 다른지역은 물론 지역내 여러 관종의 도서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내 건전한 독서문화 생태계가 유지되고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