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 대출자료 예약서비스 본격시행

2014-02-28 11:1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김영란)은『대출자료 예약서비스』를 시범운영 기간(2014.2.10.~28)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에게 자료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출자료 예약서비스』는 대출하고자 하는 자료가 대출중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 예약을 하게 되면 해당자료 반납시 예약한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도착 안내함으로써 예약자에게 우선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서구도서관에 등록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의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DVD 등 관외대출 중인 모든 자료에 대해 1인 1회 1권(점)만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자료의 대출기간은 예약안내 문자메시지를 받은 후 3일간이며(예약도서 별도 보관) 그 기간 내 우선 대출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시범 운영기간을 통해 발견된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대출자료 예약서비스』의 많은 활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출자료 예약서비스』시행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자료를,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어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