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신제품 2종 출시

2016-11-29 13:22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는 세계 최초로 독점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된 트랜스어쿠스틱 기타 신제품 2종(LL-TA, LS-TA)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트랜스어쿠스틱 기타는 외부 장비나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고도 기타 자체에서 리버브(잔향)와 코러스의 효과음을 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국내외 연주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랜스어쿠스틱 기타의 가장 큰 특장점은 기타 하나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튜디오에서 매만진 것과 같이 풍성하고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타의 생음에 더할 효과음의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제어부는 조작이 간편하게 설계되었으며 신개념의 액추에이터(actuator) 장착으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사운드를 가능케 한다.

실력 있는 연주자들 사이에 이미 정평이 난 야마하 L 시리즈 기타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 신뢰성 면에서도 흠잡을 데 없다는 설명이다.

이번 국내에서 출시하는 LL-TA, LS-TA 제품은 각각 빈티지 틴트 및 브라운 선버스트 색상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59만5000원이다.

제품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 02-3467-33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