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리프 TV 내세워 다양한 연말 이벤트 실시

2016-11-29 09:32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자사의 ‘세리프 TV’를 내세운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세리프 TV를 사는 고객에게 ‘세리프몬’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세리프몬은 삼성전자가 특별한 디자인과 다양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티키몬스터랩’과 협업해 만든 캐릭터다.

삼성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모양의 높이 8.5m, 둘레 5m의 대형 ‘세리프 트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트리는 삼성전자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치호 작가가 함께 제작했으며, 25개의 세리프 TV가 담긴 21개의 선물 상자를 쌓아 트리를 형상화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광장에 전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리프 TV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며 “세리프 TV로 보다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