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악역 해보고 싶어"
2016-11-28 20:3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 바로가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바로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B1A4 세 번째 정규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나쁜 사람은 아닌데 ‘국수의 신’에서 나쁜 역할로 비춰졌던 것 같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기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도전하고 싶은 연기에 대해 “1회에 짧게 출연했었다.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가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며 “조금씩 나오는데 진짜 얄밉고 만나면 꿀밤 때려주고 싶은 역할도 좋을 것 같다. 또 학원물도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B1A4의 정규 3집 ‘굿 타이밍’은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