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주주가치 제고 위해 1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의
2016-11-28 19:14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5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1월 29일부터 2017년 5월 28일까지다.
이번에 취득키로 한 15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25일 종가 기준으로 약 19만 6335주로, 이는 전체 유통 주식 수의 약 1.98% 수준이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AI(인공지능)에 근간을 둔 딥러닝, 비전기술을 활용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라인업 개편, 신제품 출시 등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