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걸그룹 앨범과 B1A4 앨범은 아예 달라 큰 부담 없었다"
2016-11-28 15:47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B1A4 리더 진영이 앨범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진영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B1A4 세 번째 정규 앨범 ‘굿 타이밍(Good Tim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절대 부담을 가지려고 하지 않는다. 저 혼자도 마인드 컨트롤을 더 하려고 한다. 부담을 갖다 보면 되던 것도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걸그룹 노래는 걸그룹 노래고, B1A4 노래는 아예 다른거라 생각한다. 부담갖지 않고 저희의 마음과 멤버들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딱히 부담은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B1A4 정규 3집 ‘굿 타이밍’의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는 리더 진영의 자작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락킹한 사운드가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트랙 위에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로 B1A4만의 겨울 감성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B1A4의 정규 3집 ‘굿 타이밍’은 28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