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 실업팀 창단
2016-11-28 08:28
코치1명·선수5명 구성, 우수선수 등 역외유출 방지 및 동계종목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25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인천시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장과 임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창단된 휠체어컬링팀은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발전과 국제명품스포츠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금과 한국가스공사, ㈜멜텍, ㈜다보정밀, ㈜코멕스전자 등 지역사회 기업 후원으로 창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창단사에서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계기삼아 우수한 훈련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인천이 장애인 체육의 메카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