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선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2016-11-27 20:08

[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5일 경정선수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사리 경정장이 위치한 하남시 관내 소외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연탄봉사활동에는 경정선수 20여명이 참여, 연탄 2천장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하남시의회 윤재군 의장, 박진희 의원이 특별히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경정선수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소외계층 가구의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늦지 않게 연탄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경정선수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