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3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소셜마케팅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종의 SNS를 운영하며 온라인 소통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경주 정보와 이벤트 등 경륜경정에 대한 소식들을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 경륜경정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한편 경륜경정이 가지고 있는 스포츠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륜 홍석한 선수의 500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SNS를 통한 이용자들과 소통이 활발하였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시민)과 성공적으로 소통하는 기업·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200개 기업과 8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한 심사와 3500명의 패널 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공감과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콘텐츠로 SNS 이용 고객과 관계를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