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감리교회 등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2016-11-25 12:57
[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5일 지역 내 산본감리교회와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산본감리교회는 10㎏ 백미 350포(882만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시는 이 쌀을 11개 동 주민센터의 저소득층 가정 350세대에 1포씩 배포할 예정이다.
또 23일에는 이마트 산본점이 군포시 새마을 부녀회와 협력해 김치 1천㎏을 담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시는 이마트 직원 30명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 14명이 정성껏 담근 이 김치를 11개 동의 저소득층에게 고루 분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