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 ‘그랜드체이스M’, 대규모 업데이트…신규 콘텐츠 추가
2016-11-25 10:40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아이덴티티모바일은 다빈치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M’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환영의 미궁’ 10층이 오픈됐다. 새롭게 추가된 10층에서는 보스 ‘카시아스 그랑디엘’과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이를 클리어 시 ‘뱀파이어 장비 세트 도안’ 혹은 ‘카제아제 및 창조자 세트 도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울 스톤 분해’ 시스템도 추가됐다. ‘소울 스톤 분해’는 인벤토리에서 진행 가능하고, 분해 시 ‘소울 스톤 잔해’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장비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 ‘환영의 미궁’, ‘차원의 틈’ 콘텐츠에 자동 전투가 추가됐고, ‘소울 스톤’ 및 ‘장비’ 인벤토리를 최대 150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30일까지 열린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4성 전직 캐릭터 선택권’, ‘6성 무기 선택권’, ‘6성 반지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정재 아이덴티티모바일 게임사업본부 PM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편히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게임에 접속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