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이번엔 커피숍 입성…선데이토즈, 드롭탑과 ‘애니팡’ 세트메뉴 개발

2016-11-25 10:24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프렌즈' 이벤트가 펼쳐지는 카페 드롭탑 명동점 내부 모습.[사진= 선데이토즈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이 이번엔 커피숍으로 들어간다.

선데이토즈는 드롭탑과 함께 음료와 케이크 등으로 구성된 ‘애니팡 프렌즈’ 세트 메뉴를 개발하고 드롭탑 전국 매장에서 올해 말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한정판으로 제작된 ‘애니팡 프렌즈 무릎 담요’ 구매 고객들에게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애니팡3‘ 쿠폰과 애니팡 캐릭터 제품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IP 연계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강남, 명동 등의 드롭탑 매장에서는 다이어리, 머그컵 등 ‘애니팡 프렌즈’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명동점에서는 애니팡 캐릭터들을 소재 한 조각상과 애니팡 명화 액자 등으로 꾸며진 ‘애니팡 프렌즈’ 공간이 개설된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브랜딩팀장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의 카페를 통해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재미와 캐릭터 IP의 감성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드롭탑 매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