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서준, 센스 있는 '별난 가족' 종영 소감…트와이스 'TT' 포즈로 인증샷

2016-11-25 07:29

'별난가족' 강서준 [사진=와이팀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강서준이 이시아와 함께 ‘별난 가족’의 마지막 대본을 공개했다.

강서준은 개인 SNS를 통해 “난 트와이스 다현이가 시아를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번 TT 포즈로 찍어볼까 한건데 시아는 TT 를 모른다 ㅋㅋ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이시아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서준과 이시아는 트와이스의 TT포즈로 ‘별난가족’의 마지막회 대본을 가리키고 있다. 강서준과 이시아는 입술을 내민 채 재치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강서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을 통해 지고지순하고 풋풋한 사랑을 연기하며 지난 7개월 동안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삼월(길은혜 분)의 모든 거짓이 밝혀졌음에도 변치 않은 사랑으로 감싸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응원을 이끌어 낸 것.

한편, KBS 1TV 일일 드라마 ‘별난 가족’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았으며 오늘(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