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융권 출신 '전문투자권유대행인' 모집
2016-11-24 15:05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증권은 올 하반기 금융권 출신의 금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금융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증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 투자를 권유하는 인력이다.
삼성증권은 이들 중 금융권 출신의 금융전문가들을 전문투자권유대행인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이미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삼성증권은 전문투자권유대행인에게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하며,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자격증 및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펀드 투자권유대행인, 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전문투자권유대행인 지원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 또는 전화(02-2020-7234, 7227)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