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 기념행사

2016-11-24 13:40

24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최우수 기관 대통령상 수상 기념 현판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및 최명희 강릉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행정자치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4일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민원공무원의 날은 강원도 강릉시 등 올해의 민원서비스 발전 유공기관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올해 최우수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시는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 최명희 강릉시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기도 양평군이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서울 서초구 등 7개 지자체가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충남 당진시가 대통령 표창, 인천 중구·충남 천안시가 국무총리 표창, 강원 삼척시·충북 옥천군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 날 행사엔 ‘강릉다문화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발표’, ‘민원공무원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특강’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