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암·최영상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2016-11-25 03:00

최영상 메타넷 대표이사 회장 [사진=연세대상경‧경영대학동창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연세대상경·경영대학동창회(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2016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산업경영부문 수상자로 최영상 메타넷 대표이사 회장과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사회봉사부문은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학술문화부문은 무대미술가 박동우, 공로상은 송자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미래상경인상은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이사가 각각 받는다.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연세대상경‧경영대학동창회 제공]


연구 업적이 우수한 상경·경영대 교원에게 주는 '초헌학술상'은 허현승 교수(상경대)와 임일 교수(경영대)가 수상한다.

시상식은 12월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6 연세상경인의 밤' 행사에서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800여명의 연세대 상경대와 경영대 동문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