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우리가 책임진다!
2016-11-24 11:10
강화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T/F팀 회의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모든 열정과 행정력을 쏟아붓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도시와 연계된 주요 사업에 대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팀 회의는 정규원 부군수 주재 하에 실무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련팀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스포츠 시설 관광자원화,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강화읍 남산·북산 생태숲 조성, 특화거리 조성, 관광도시 홍보방안, 관광플랫폼 및 청년몰 조성, 강화읍 도시재생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5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행·재정 지원 방안을 서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T/F팀 회의를 통해 2018년을 목표로 관광 관련 각 분야의 사업에 탄력을 붙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목적에 맞게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화하고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정규원 부군수는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친절이 필요할 뿐 아니라 관광지를 비롯한 강화군 전역의 청결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의 관광도시를 수도권 제1의 관광도시 강화를 위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모든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