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임직원 30여명 '김장 나눔' 행사 실시

2016-11-23 16:58

[사진=군인공제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군인공제회는 사단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대청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일원1동 소재)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군인공제회 본부 및 C&C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 3000 포기는 지역 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영세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약 500여 세대의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현 감사실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김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