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6-11-23 16:23

[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23일 신 시장 주재로 이홍천 시의회의장, 이승협 경찰서장, 심재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방, 안전·안보분야 동영상을 시작으로 2016년 통합방위 주요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 군 현안보고, 자유토론, 소방시설·장비 시연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범죄 취약지역에 안심부스 운영과 2016년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평가 경기도 최우수기관 선정, 국가 안전 진단평가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신 시장은 “국내·외적 정치적으로 어려운 시기 일수록 안보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유사시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 철저한 준비와 협조로 유관기관 모두 즉각적인 비상태비태세를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