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논산시‘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전개
2016-11-23 10:24
- 내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지원 ... 온정넘치는 분위기 조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내년 1월 31일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 지원으로 온정 넘치는 행복한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번 모금행사는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논산시민의 상부상조 정신함양과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참여로 모금운동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마련을 위한 취지로 이뤄진다.
아울러 시는 성금모금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오는 29일(화)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각급 기관․단체 및 공무원, 일반주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와 사랑의 열매 나눠주기 등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로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모금은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성금 및 현물을 접수 받으며, 지로 및 사랑의 계좌, 순회모금행사 등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실직과 사고, 질병, 노환으로 고통받고 가정의 결손으로 올바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우리의 이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