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화섹남' 시대다"…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 12월 1일 첫방 김희철부터 토니안까지

2016-11-21 10:32

[사진=온스타인 '립스틱 프린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온스타일이 오는 12월 1일(목), 기존에 전혀 볼 수 없던 새로운 뷰티 버라이어티 ‘립스틱 프린스’를 론칭한다. 여타 프로그램들과 달리 여자가 아닌 남자가 주체가 돼 메이크업을 선보인다는 참신한 컨셉이 눈에 띈다. 화장은 여자만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성 시청자들의 환상을 충족시킬 꽃미남 메이크업 군단이 등장해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메이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립스틱 프린스’의 MC로 김희철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명실상부 예쁜 남자의 대명사인 김희철은 선, 후배 아이돌과 환상 케미를 선사하며 4차원 매력을 맘껏 발산할 예정. 이어 토니안, 피오, 유권(블락비), 서은광(비투비), 셔누(몬스타엑스), 도영(NCT), 로운(SF9)은 각기 다른 매력의 프린스로 분해 매 회 프린세스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과 박태윤이 뷰티멘토로 출연한다. 이들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7명의 꽃미남 프린스들에게 메이크업을 전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린스들은 매 주 프린세스가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릴레이 메이크업을 해주고, 프린세스는 메이크업이 끝난 후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명의 프린스를 선정한다.

한편, ‘화섹남(화장하는 섹시한 남자)’의 뷰티스캔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오는 12월 1일(목) 오후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