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6 부산 유기농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2016-11-23 16:37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오는 24부터 27일까지 BEXCO에서 열리는 ‘2016 부산 유기농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 MBC가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00개 단체 200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박람회사무국은 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상주시 귀농귀촌 부스에도 많은 도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대한민국의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주요도시 2시간대 진입 가능한 사통팔달 내륙 교통망과 낙동강과 백두대간이 지나는 지형적 장점에 의해 다양한 농산물 재배가 가능해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부산‧경남지역 도시민들에게 상주시가 귀농귀촌 중심도시임을 알리고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