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 영예 안아

2016-11-18 14:22

[사진=이노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 창립 이후 불과 11년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영상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2010년부터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며 "대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노션은 쌤소나이트의 편으로 영상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쌤소나이트의 독점 개발 소재인 커브(CURV)의 특성을 100% 리얼리티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 시리즈다. 배우 안재홍이 등장한 광고 영상은 공개 한달 만에 유튜브 130만, 페이스북 50만 등 온라인에서 200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노션은 현대카드의 <채널 현대카드>로 온라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로 프로모션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현대자동차 <건강충전소>로 옥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으로 인쇄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The SUV Road>로 통합미디어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프로젝트 미니 쏘나타>로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로 온라인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추가 수상했다. 이노션은 싼타페 <공사장에서의 하루>로 특별상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광고계 최대 행사로 꼽힌다. 영상광고·디자인·라디오광고·옥외광고·온라인광고·인쇄광고·통합미디어·프로모션 등 8개 부문에서 수상 작품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