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건축도시공간연구소, '주거복지사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2016-11-18 09:44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 사업·정책 발전 상호협력키로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는 지난 17일 오후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빈집 정비 등 주거복지사업 정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상호 지원·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도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사업을 위해 △빈집 정비 사업 △집수리 사업 △새뜰마을 사업 △주거지 재생 사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가 내년 시행하는 빈집정비 시범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