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삼송지구 3단계 구간 합동점검 실시

2016-11-18 09:04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삼송택지개발지구 3단계 구간 준공이 다음달 31일로 예정돼 입주민대표, 도의회 및 시의회 의원, 기반시설 관리부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양시 주관으로 고양 삼송신도시 입주자대표연합회 회장 및 주민들과 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고양시의회 고종국 의원, 도로·교통·하천·공원·녹지분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삼송택지개발지구는 총 4단계로 구분지어 LH공사에서 실시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5년 3월에 준공된 2단계 구간도 합동점검을 통해 불편이 예상되는 사항을 조치했으며 3단계 구간 역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합동점검을 주관한 고양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삼송택지개발지구뿐만 아니라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바쁜 가운데 참석한 주민들 및 의원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