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종수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추진의지 밝혀
2016-11-17 10:0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이종수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이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부시장은 15일 개회된 제255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 출석, 천현동 뉴스테이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뉴스테이는 중산층 이상을 대상으로 한 주택정책이고, 뉴스테이 공급을 위한 촉진지구는 도시 전체면적의 80%에 달하는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며 추진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공급촉진지구 조성을 통해 뉴스테이 용지 외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가 필요로 하는 현안사업용지나 일자리창출용지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하남시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시책을 통한 개발사업의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한국도로공사에서 검토 중인 만남의 광장 일원 개발구상과 연계,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통한 고속도로 나들목 설치, 물류기업의 유치 등 사업추진의 극대화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해 조만간 하남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