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6 최고 정보지식의 달인' 선정
2016-11-16 16:17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남도가 10월 27일 개최한 '2016년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경남 최고 정보지식인 공무원에는 함안군 환경8급 김성수 주무관이 개인평가 최우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기관평가에서는 창녕군이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통한 직무능력 배양과 행정의 효율성 제고로 대국민 행정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도내 시, 군 공무원 62명이 참가했다.
최신 IT 트렌드에 대한 정보화 종합지식평가와 국가․지방정보화 정책이해도 및 정보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등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 정책역량평가를 실시했으며, 개인과 기관을 구분해 평가했다.
대회결과 개인평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는 함안군 환경8급 김성수 주무관이 차지했으며, 우수는 진주시 전산7급 노상규 주무관, 장려는 남해군 행정9급 김혜림 주무관, 창녕군 행정7급 권현재 주무관, 창원시 행정5급 오종수 웅천동장이 수상했다.
또한, 기관평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는 창녕군이 차지했으며, 우수는 사천시, 장려는 합천군, 함양군이 수상했다. 수상자와 수상기관은 경상남도지사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개인과 기관에 최우수는 시상금 50만원, 우수는 30만원, 장려는 2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미래 50년 성장동력을 이끌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지식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사회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