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연다.

2016-11-16 07:38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8일 올해년도 마지막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시청 로비에서 연다.

이날 CS모터스, 위드맘케어, 분당제생병원, 캐비어 동물메디컬센터 등 19곳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 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노비즈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취업·면접 컨설팅, 분야별 직업 훈련 안내, 구직자 정신건강상담 등을 한다.

한편 올해 시청 로비에서는 취업박람회(3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회) 등 모두 6차례 취업 행사가 열려 지난 9월까지 180곳 기업이 175명을 현장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