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 칭다오에 빅데이터센터 설립
2016-11-15 13:54
중국 3대 국영 이통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
차이나유니콤과 칭다오시 정부는 지난 2일 칭다오에서 '스마트 도시' 공동 건설과 관련한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차이나유니콤은 30억 위안을 투자해 칭다오에 차이나유니콤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저명한 기업들을 칭다오로 유치해 칭다오를 '동북아 데이터 허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