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FC 바이에르 뮌헨, 中 칭다오에 축구학교 세운다
2016-11-11 14:10
칭다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르 뮌헨과 칭다오 중더(中德)생태원이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축구학교 건설 등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에르의 청소년 훈련 시스템을 중국에 도입해 칭다오 축구 인재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정기적 교류, FC 바이에르 뮌헨 감독의 칭다오 방문 및 축구 감독·선수 교육, 바이에르 소속 선수의 축구학교 방문 등도 약속했다. 축구 박물관도 만든다. 협약 유효기간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