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설명회 개최

2016-11-15 09:14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오는 21일 서울 서초구 에이티(aT)센터 그랜드홀에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기능성 원료 신청자의 범위 확대, 심사개선 사항,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 안내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5월 개정돼 1년 뒤인 올해 5월부터 시행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부터 시범 도입되는 인체적용시험 계획안 사전검토 지원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알림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자는 오는 18일까지 팩스(043-719-4420)나 이메일(ffmfds@korea.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기능성 원료 인정 절차 전반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도움으로써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