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플렉스파워배 아세코밸리 직장인 야간 골프대회’ 마무리
2016-11-10 16:12
미즈노, 2017년형 단조 아이언 ‘MP-66’ 선보여…볼빅, ‘크리스마스 에디션’ 골프볼 출시
◆스포츠 크림 플렉스파워와 퍼블릭골프장 아세코밸리GC(경기 시흥)가 공동으로 개최한 ‘플렉스파워배 제1회 아세코밸리GC 직장인 야간 골프대회’가 약 2개월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치러진 최종 결선에서 나종일씨는 77타를 쳐 우승했다. 그는 아세코밸리GC 1년간 그린피 면제권(주중·주말)과 플렉스파워 선물세트, 트로피를 받았다. 김동욱 플렉스파워 총괄 본부장은 “이 대회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내년 3월께 제2회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매년 두 세 차례 대회를 치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미즈노(www.mizuno.co.kr)는 2017년형 모델 ‘MP-66’ 아이언을 내놓았다. 미즈노 프로라인의 MP 시리즈는 연철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성을 겸비한 미즈노 대표 아이언으로 중상급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 클럽은 ‘아시아형 헤드 형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토(헤드 앞끝)가 둥글고 정점은 힐(헤드 뒤끝) 쪽으로 향해 있으며 힐과의 높낮이 차를 줄이는 등 헤드가 볼을 감싸는 형상이다. 페이스가 볼이 날아가는 방향을 향해 편하고 안정적인 헤드 로테이션과 임팩트를 할 수 있다. 전국 미즈노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살 수 있다. 7개 한 세트에 139만원. ☎(02)3143-3358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볼을 선보인다. 이 볼은 무반사 컬러볼 비비드에 루돌프와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그림과 문구를 새겨 제작한 볼빅의 스페셜 로고볼이다. 비비드 특유의 독특한 색상과 뛰어난 시인성이 반영됐다.
전국 골프장 및 주요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지에서 판다. 2만(4개 들이)∼3만(6개 들이)원. ☎(02)424-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