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바르는 '바나나맛우유'
2016-11-10 22:00
올리브영, 빙그레와 협업 제품 출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리브영이 빙그레와 손잡고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보디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의 자체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와 협업한 이번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으로 출시됐다. 라인별로 보디워시·보디로션·핸드크림·립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바나나맛우유 제품의 경우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우유단백질 추출물의 우수한 보습력과 달콤한 바나나맛우유가 연상되는 은은한 향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바나나맛우유 열풍 주역인 중국인 관광객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