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더플레이스, 크림 주재료로 겨울 신메뉴 선보여

2016-11-10 09:30

[사진=CJ푸드빌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더플레이스는 크림을 주재료로 만든 겨울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메뉴 차별화를 위해 누룽지, 단호박, 감자 등을 활용한 크림 소스를 개발하고 이를 파스타, 리소토에 접목했다. SNS 및 외신을 통해 반구형 도우에 불을 붙여 제공하는 모습이 알려져 유명세를 탄 '폭탄 피자'의 후속 메뉴도 선보였다.

폭탄 크림 파스타는 폭탄 피자를 파스타로 변형한 메뉴다. 새우, 리코타 치즈를 올린 단호박 크림 파스타 위에 오징어 먹물 도우를 뚜껑처럼 덮었다. 주문 시 도우에 불을 붙여 제공해 폭탄 피자처럼 불쇼를 보는 재미를 준다.

이와 함께 누룽지와 청양고추가 어우러진 '누룽지 크림 리소토', 감자 크림 소스와 치즈를 수제 패티 위에 올린 '크림 범벅 함박스테이크'도 출시했다. 디저트 메뉴로는 갓 구운 초콜릿 케이크 위에 크림을 올린 '크리미 퐁당 초코'가 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폭탄 피자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후속 메뉴를 출시했다"며 "누룽지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고 불 붙은 파스타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맛과 모양으로 메뉴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