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중학생 위한 ‘찾아가는 진로체험’ 활동 전개

2016-11-09 16:30

중부대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사진: 중부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중부대학교가 경기도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체험 지원을 강화한다.

9일 중부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가 주관한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고양시 덕이 중학교에서 시행됐다.

고양시 덕이중 1학년 학생 229명을 대상으로 8개 전공분야에서 각각 4시간씩 8명의 진로전문가들이 중심이 돼 각 전공분야의 생생한 진로체험이 이뤄졌다.

이번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중부대학교 창업교육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이뤄졌다.

자유학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중부대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 수석컨설턴트 류해련 씨는 “중부대 진로체험사업단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실패를 줄이고, 꿈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꿈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각 분야의 선행자들을 만나 해당 학과를 체험 하고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보다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에 대한 문의는 중부대 평생교육원 진로아카데미(031-8075-1042 정봉원, 02-6403-2525 류해련)나 이메일(rudolfman@joongbu.ac.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