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정유라 풍자한 SNS 글
2016-11-09 15:52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원더걸스 예은이 '청와대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관계자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직접 풍자해 화제다.
지난 8일 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 2명과 '승마' 모자를 함께 쓰고 거울 앞에 서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승마는 내가 배웠는데 이 둘이 더 잘 탄다"라면서 "돈은 실력이 아니란다"라는 해시태그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예은의 게시물은 정유라가 과거 SNS에 올려 비난을 받은 글을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