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클린턴, 플로리다·노스 캐롤라이나 우세 (속보)
2016-11-09 10:01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 경합주 중 하나인 플로리다에서 개표가 73% 진행된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득표율 49.7%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47.4%)를 소폭 앞서고 있다.
노스 캐롤리아나에서는 개표가 36% 진행된 가운데 클린턴은 득표율 51.9%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는 45.7%를 얻었다.
플로리다와 노스 캐롤라이나는 주요 경합주로 선거인단이 각각 29명, 15명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