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 아시아 금융시장 긴장...닛케이 0.7%↑, 코스피 0.3%↑
2016-11-09 09:25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아시아 금융시장이 긴장 속에 오름세를 보였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엔저 영향에 0.71% 상승하면서 장을 열었다. 코스피는 0.32% 오름세를 보였다.
호주 ASX200 지수는 장 초반 0.8% 상승세를 보였찌만 0.39% 하락세로 돌아섰다.
버몬트, 인디애나 등 일부 주에서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나 긴장을 놓치 않고 개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