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 화재대피용 마스크 ‘5aver’ 미국서 판매
2016-11-08 18:25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젬백스앤카엘은 화재대피용 마스크 ‘5aver’가 지난 10월부터 로우스(Lowe’s)를 통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5aver’는 로우스 본사 MD 시연회 및 상품설명회를 거쳐 홈시큐리티 우수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로우스는 미국·캐나다·호주에 약 1800개의 매장을 가진 기업으로, 매장 판매 및 카다로그를 통한 통신 판매를 통해 2015년도에 약 70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5aver는 3중 고성능필터를 장착하여 연기 및 먼지는 물론 질식사의 주요원인인 일산화탄소, 2차 연기 및 기타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화재대피용 마스크다.
젬백스앤카엘 필터사업부 관계자는 "젬백스앤카엘은 신약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필터사업 분야에서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미국에서 판매 시작된 5aver는 산업용 필터 생산에서 축척된 노하우를 통하여 개발한 고품질의 개인용 마스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