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실시

2016-11-08 16:47

녹십자 임직원이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녹십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기증된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사내 운영 중인 ‘헌혈뱅크’를 통해 지금까지 총 6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과 소아암 환자지원단체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