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통편사(활쏘기) 놀이 보세요.
2016-11-08 10:01
11.12.∼13.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일과 13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편을 나눠 활쏘기 축제를 여는 전통편사(활쏘기) 놀이 공연을 개최한다.
편사(便射)란 비슷한 여건의 사정(射亭)과 사정(射亭)이 평소에 사습(射習)을 통해 단련한 궁사의 무예를 평가하는 장이다.
전통편사는 양정 중 한편이 먼저 개최하고 1개월 이내에 다른 편의 사정에서 대결을 하며 국악인들이 흥을 돋우며 음식과 가락이 곁들인 놀이 문화다.
인천시는 인천전통편사놀이를 전통 방식으로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보존 및 발전에 기여하고 엄중한 규범과 예의를 갖추어 진행한다.
편사놀이에는 삼현육각의 다양한 풍류 음악과 명창들이 경기소리로 흥을 돋우며 양정이 활쏘기 대결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사)인천전통편사놀이보존회에서는 주관하며, 공연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편사놀이보존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