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산업부,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주간행사 개최
2016-11-08 11:0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중소기업청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업가정신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도전과 열정, 혁신과 창의의 정신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이틀 간 다양한 기업가정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중기청이 후원하는 ‘2016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16)'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팔래스 호텔(반포동)에서 개최된다.
14일에는 다니엘 아이젠버그 석좌교수(미국 뱁슨 칼리지)의 기조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미국·영국·일본·중국 등 4개국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 재도전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Get In The Ring)와 청년기업가정신 캠프가 운영되고, 실생활에서 발휘되는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3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9회 기업가정신 주간행사가 대한상의 주관으로 14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업가정신 주간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업가정신주간 개막식과 함께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기업가정신 토크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 등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www.gewkorea.com) 홈페이지와 기업가정신주간 홈페이지(www.entrepreneurship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