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LG전자는 래퍼 '그레이'와 함께 진행한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LG V20 사운드 프로젝트'는 V20의 뛰어난 오디오 녹음 성능과 편의 기능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 영상은 그레이가 직접 V20를 활용해 음원을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레이는 이 영상에서 V20의 고성능 마이크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자연의 소리를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을 이용해 담아냈다. 이렇게 담아낸 소리들로 비트를 만들고, 오디오 녹음앱의 '스튜디오 모드' 기능을 활용해 직접 목소리를 입혀 음악을 완성했다.

그레이는 최근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엠넷 '쇼미더머니5' 에서 프로듀서로 참가해 우승을 이끌어 낸 래퍼 겸 프로듀서이다.

V20의 고성능 마이크는 락 콘서트와 같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원하는 소리를 생생하고 깨끗하게 담아낼 수 있다.

하이파이 레코딩 기능은 CD음질보다 6.5배 뛰어난 최대 24비트, 192kHz 음질로 녹음할 수 있다.

오디오 녹음앱 기능 중 하나인 스튜디오 모드는 미리 녹음된 반주에 자신의 노래나 악기연주를 더할 수 있다.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전무는 "최근 오디오 성능을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언급할 만큼 'V20'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지속적으로 'V20'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고객에게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그레이와의 콜라보레이션 'PLAY WITH GRAY'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