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임 이사장에 이광희 전 부이사장

2016-11-07 19:20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신임 이사장에 이광희 전 JDC 부이사장(62·사진)이 선임됐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추천된 이사장 후보자 2인 중 이 전 부이사장을 오는 8일자로 JDC의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경기도 수원출신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전산학, 경영학 학사,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 국토부 철도청 및 교통부 주무관, 한국교통연구원 관광연구실 연구위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실장, 한국도자재단 관광진흥본부 본부장, JDC 개발본부장 및 부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사무처 처장 및 남한산성사업단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시립대 문화예술관광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취임식은 8일 오전 10시 30분 JDC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