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누리생활관 사생들, '교내사랑,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16-11-07 15:45

경성대 누리생활관 사생자치회는 지난 5일 '교내사랑, 지역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경성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누리생활관 사생자치회는 지난 5일 경성대 캠퍼스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경성대 사생자치회는 매년 1회 대학 및 인근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은 깨끗한 캠퍼스를 가꾸기 위해 교내를 한 바퀴 돌며 쓰레기를 주운 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외국인학생은 "좋은 일로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어 좋았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여러 봉사활동을 많이 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민성(전기공학관 3년) 사생자치회장은 "많은 사생들이 깨끗한 캠퍼스와 지역을 위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생들이 나눔의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